박찬주 대장, ‘뇌물 수수’ 혐의 영장 심사 출석
입력 2017.09.21 (12:14)
수정 2017.09.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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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찬주 육군 대장이 오늘 용산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군 검찰은 박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 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챙긴 정황을 포착했지만, 박 대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2004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약 13년 만에 현역 대장 구속 사례가 됩니다.
군 검찰은 박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 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챙긴 정황을 포착했지만, 박 대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2004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약 13년 만에 현역 대장 구속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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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주 대장, ‘뇌물 수수’ 혐의 영장 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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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1 12:15:08
- 수정2017-09-21 12:22:32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찬주 육군 대장이 오늘 용산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군 검찰은 박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 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챙긴 정황을 포착했지만, 박 대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2004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약 13년 만에 현역 대장 구속 사례가 됩니다.
군 검찰은 박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 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챙긴 정황을 포착했지만, 박 대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2004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약 13년 만에 현역 대장 구속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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