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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 명이라도 더…멕시코 지진 현장 가다
입력 2017.09.21 (21:18) 수정 2017.09.21 (21:4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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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 명이라도 더…맥시코 지진 현장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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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엔 아직도 매몰자가 많아서 필사의 구조작업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현장에서 최동혁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로 구조대원이 뭔가를 건넵니다.

손가락만 겨우 내민 여자아이에게 호스로 물을 줍니다.

<인터뷰> 로돌포 루발카바(구조대원) : "거기 다른 아이 2명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만 60동이 넘는 건물이 무너져 곳곳에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베르티나(자원봉사자) : "가족이 아니더라도 걱정이 많이 되죠. 우리는 전부 같은 멕시코 사람이죠."

건물 잔해에서 한 남자가 들것으로 옮겨집니다.

매몰 26시간만의 구조입니다.

멕시코 당국은 곳곳에서 80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가슴 아픈 지진 피해 현장, 수업 도중 무너진 초등학교 건물입니다.

아직도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매몰돼 있습니다.

<인터뷰> 소꼬로 곤잘레스(주민) : "그런데 저기에 아직 아이들이 묻혀 있어요, 구하지 못한 아이들이. 어쩌죠, 어쩌죠..."

행여나 다칠세라 겹겹이 쌓인 잔해를 조심스레 치우는 모습이 모든 이의 마음을 졸이게 합니다.

멕시코는 사흘간을 강진 희생자 애도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욱(멕시코시티 교민회장) : "강도가 굉장히 강했고, 안타깝게도 교민 한분이 숨지셨고, 우리 교민들의 재산 피해도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곳곳에서 생존자 수색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르포] 한 명이라도 더…멕시코 지진 현장 가다
    • 입력 2017-09-21 21:20:06
    • 수정2017-09-21 21:41:38
    뉴스 9
<앵커 멘트>

멕시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엔 아직도 매몰자가 많아서 필사의 구조작업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현장에서 최동혁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로 구조대원이 뭔가를 건넵니다.

손가락만 겨우 내민 여자아이에게 호스로 물을 줍니다.

<인터뷰> 로돌포 루발카바(구조대원) : "거기 다른 아이 2명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만 60동이 넘는 건물이 무너져 곳곳에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베르티나(자원봉사자) : "가족이 아니더라도 걱정이 많이 되죠. 우리는 전부 같은 멕시코 사람이죠."

건물 잔해에서 한 남자가 들것으로 옮겨집니다.

매몰 26시간만의 구조입니다.

멕시코 당국은 곳곳에서 80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가슴 아픈 지진 피해 현장, 수업 도중 무너진 초등학교 건물입니다.

아직도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매몰돼 있습니다.

<인터뷰> 소꼬로 곤잘레스(주민) : "그런데 저기에 아직 아이들이 묻혀 있어요, 구하지 못한 아이들이. 어쩌죠, 어쩌죠..."

행여나 다칠세라 겹겹이 쌓인 잔해를 조심스레 치우는 모습이 모든 이의 마음을 졸이게 합니다.

멕시코는 사흘간을 강진 희생자 애도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욱(멕시코시티 교민회장) : "강도가 굉장히 강했고, 안타깝게도 교민 한분이 숨지셨고, 우리 교민들의 재산 피해도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곳곳에서 생존자 수색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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