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 결정
입력 2017.09.22 (00:30) 수정 2017.09.22 (00:45)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이 나온 직후 발표된 우리 정부의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이 마침내 최종 결정됐습니다.

정부는 첫 대북지원 결정인만큼 올해 안에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소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일단 지원 방침만 결정했을 뿐 정확한 지원 시기에 대한 결정은 미뤘습니다.

앞으로 남북관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일부 장관이 결정한다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유엔 제재결의 2375호 채택 이틀 만에 나온 지원 방침을 둘러싸고 일본 등의 문제 제기와 국내의 반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조명균(통일부 장관) : "이번 공여계획에 대해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우려를 제기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 유념하면서..."

지원금은 남북협력기금에서 충당합니다.

지원 대상은 세계식량계획 WFP의 탁아시설 아동과 임산부 대상 지원 사업 450만 달러, 유엔아동기금의 영양실조 치료 지원 사업 등 350만 달러입니다.

정부는 국제기구의 대북지원은 엄격한 투명성 기준에 따라 현장 검증작업이 철저히 진행돼 지원 물자가 북한 취약계층에 제대로 전달됐던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등 대북 지원 결정에 대한 정치권과 여론의 반발이 거센데다 북한이 추가 도발을 멈출 가능성이 적어 실제 지원으로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 결정
    • 입력 2017-09-22 00:32:08
    • 수정2017-09-22 00:45:23
    뉴스라인
<앵커 멘트>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이 나온 직후 발표된 우리 정부의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이 마침내 최종 결정됐습니다.

정부는 첫 대북지원 결정인만큼 올해 안에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소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일단 지원 방침만 결정했을 뿐 정확한 지원 시기에 대한 결정은 미뤘습니다.

앞으로 남북관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일부 장관이 결정한다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유엔 제재결의 2375호 채택 이틀 만에 나온 지원 방침을 둘러싸고 일본 등의 문제 제기와 국내의 반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조명균(통일부 장관) : "이번 공여계획에 대해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우려를 제기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 유념하면서..."

지원금은 남북협력기금에서 충당합니다.

지원 대상은 세계식량계획 WFP의 탁아시설 아동과 임산부 대상 지원 사업 450만 달러, 유엔아동기금의 영양실조 치료 지원 사업 등 350만 달러입니다.

정부는 국제기구의 대북지원은 엄격한 투명성 기준에 따라 현장 검증작업이 철저히 진행돼 지원 물자가 북한 취약계층에 제대로 전달됐던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등 대북 지원 결정에 대한 정치권과 여론의 반발이 거센데다 북한이 추가 도발을 멈출 가능성이 적어 실제 지원으로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