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1억, 강경화 35억…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입력 2017.09.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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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관보를 통해 6월 임명돼 8월까지 신고 절차를 마친 고위 공직자 114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새 정부 들어 임명된 인사와 퇴임한 인사의 재산내역이 지난달 25일에 공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것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 3명 명의로 보유한 재산이 총 35억 4천여만 원이라고 신고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차남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21억 6천여만 원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장남 명의로 보유한 재산이 총 18억여 원이라고 신고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18억 8천여만 원, 김외숙 법제처장이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차남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16억 3천여만 원이다.

새 정부 인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국가정보원 신현수 기획조정실장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총 재산은 63억 8천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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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21억, 강경화 35억…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 입력 2017-09-22 06:59:21
    사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관보를 통해 6월 임명돼 8월까지 신고 절차를 마친 고위 공직자 114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새 정부 들어 임명된 인사와 퇴임한 인사의 재산내역이 지난달 25일에 공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것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 3명 명의로 보유한 재산이 총 35억 4천여만 원이라고 신고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차남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21억 6천여만 원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장남 명의로 보유한 재산이 총 18억여 원이라고 신고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18억 8천여만 원, 김외숙 법제처장이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차남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16억 3천여만 원이다.

새 정부 인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국가정보원 신현수 기획조정실장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총 재산은 63억 8천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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