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박형식과 호흡

입력 2017.09.22 (08:36) 수정 2017.09.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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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45)이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는 "내년 상반기 방송할 드라마 '슈츠'(suits)의 주인공으로 장동건과 박형식을 캐스팅했다"고 22일 밝혔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시즌7을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장동건은 국내 최고 법무법인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최경서의 선택을 받아 법무법인에 입성한 고연우는 '힘쎈여자 도봉순' 등으로 올해 주목받은 박형식이 연기한다.

드라마 측은 "장동건과 박형식, 두 배우가 뿜어낼 조합과 딱 떨어지는 '수트 핏'이 완성할 비주얼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출은 '추리의 여왕'의 김진우 PD가, 제작은 몬스터유니온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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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박형식과 호흡
    • 입력 2017-09-22 08:36:51
    • 수정2017-09-22 08:47:50
    연합뉴스
배우 장동건(45)이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는 "내년 상반기 방송할 드라마 '슈츠'(suits)의 주인공으로 장동건과 박형식을 캐스팅했다"고 22일 밝혔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시즌7을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장동건은 국내 최고 법무법인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최경서의 선택을 받아 법무법인에 입성한 고연우는 '힘쎈여자 도봉순' 등으로 올해 주목받은 박형식이 연기한다.

드라마 측은 "장동건과 박형식, 두 배우가 뿜어낼 조합과 딱 떨어지는 '수트 핏'이 완성할 비주얼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출은 '추리의 여왕'의 김진우 PD가, 제작은 몬스터유니온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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