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10대 주범·공범 오늘 오후 선고

입력 2017.09.22 (12:16) 수정 2017.09.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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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의 주범인 10대 소녀와 공범인 10대 재수생의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후 2시 고교 자퇴생 A양과 공범 재수생 B양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A양은 올해 3월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생 C양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B양은 A양과 살인 범행을 함께 계획하고 훼손된 C양의 시신을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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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살해’ 10대 주범·공범 오늘 오후 선고
    • 입력 2017-09-22 12:19:32
    • 수정2017-09-22 13:10:39
    뉴스 12
8살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의 주범인 10대 소녀와 공범인 10대 재수생의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후 2시 고교 자퇴생 A양과 공범 재수생 B양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A양은 올해 3월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생 C양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B양은 A양과 살인 범행을 함께 계획하고 훼손된 C양의 시신을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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