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공항에 전용기 추락…일시 운영 중단·폐쇄

입력 2017.09.22 (15:22) 수정 2017.09.22 (21: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21일 밤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소형 비행기는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사고로 조종사 2명 등 탑승 인원 4명이 다쳤다.추락 후 기체가 완전히 부서지고 화염에 휩싸였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터키 이스탄불공항에 전용기 추락…일시 운영 중단·폐쇄
    • 입력 2017-09-22 15:22:56
    • 수정2017-09-22 21:10:54
    국제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21일 밤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소형 비행기는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사고로 조종사 2명 등 탑승 인원 4명이 다쳤다.추락 후 기체가 완전히 부서지고 화염에 휩싸였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