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쓰고 버린 주사기 바늘에 아이 찔려

입력 2017.09.22 (20:31) 수정 2017.09.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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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한 공원입니다.

공원 여기저기 누군가 쓰고 버린 주사기들이 눈에 띕니다.

최근 이곳에서 놀던 6살 아이가 버려진 주사 바늘에 찔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카일리 로먼(피해 아동 친척/전화인터뷰) : "누군가 쓰다 버린 주사기가 신발을 뚫었더라고요. 너무 놀랐어요. 바로 부모에게 연락했고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해당 공원에서 발견된 쓰다버린 주사기가 4백개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처럼 캐나다 도시 곳곳에서 쓰다버린 주사기들이 발견되면서 공공 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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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2 20:34:59
    • 수정2017-09-22 2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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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한 공원입니다.

공원 여기저기 누군가 쓰고 버린 주사기들이 눈에 띕니다.

최근 이곳에서 놀던 6살 아이가 버려진 주사 바늘에 찔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카일리 로먼(피해 아동 친척/전화인터뷰) : "누군가 쓰다 버린 주사기가 신발을 뚫었더라고요. 너무 놀랐어요. 바로 부모에게 연락했고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해당 공원에서 발견된 쓰다버린 주사기가 4백개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처럼 캐나다 도시 곳곳에서 쓰다버린 주사기들이 발견되면서 공공 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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