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8차로서 운전대 잡고 잠든 20대 음주운전 적발

입력 2017.09.25 (07:02) 수정 2017.09.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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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2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전 5시 25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1순환로 분평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승용차가 왕복 8차선 도로 중 2차로에서 운행을 하지 않고 멈춰 서 있는 것을 본 행인이 112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61%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신호를 기다리다 잠들어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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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복 8차로서 운전대 잡고 잠든 20대 음주운전 적발
    • 입력 2017-09-25 07:02:47
    • 수정2017-09-25 07:18:29
    사회
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2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전 5시 25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1순환로 분평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승용차가 왕복 8차선 도로 중 2차로에서 운행을 하지 않고 멈춰 서 있는 것을 본 행인이 112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61%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신호를 기다리다 잠들어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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