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 “트럼프, 북한과 핵전쟁 원치 않아”

입력 2017.09.25 (07:03) 수정 2017.09.25 (0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핵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대북 선제타격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핵전쟁을 원치 않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미국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은 핵전쟁에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우리는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서로를 자극하는 '말 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므누신 장관은 하지만 "대통령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해왔고, 그 때 결정을 내릴 것" 이라고 말해 '군사옵션'이 허언이 아니란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대북 선제타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는 미국 성인 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미국이 먼저 북한에 군사 공격을 가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재무 “트럼프, 북한과 핵전쟁 원치 않아”
    • 입력 2017-09-25 07:04:55
    • 수정2017-09-25 08:16:10
    뉴스광장
<앵커 멘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핵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대북 선제타격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핵전쟁을 원치 않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미국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은 핵전쟁에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우리는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서로를 자극하는 '말 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므누신 장관은 하지만 "대통령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해왔고, 그 때 결정을 내릴 것" 이라고 말해 '군사옵션'이 허언이 아니란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대북 선제타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는 미국 성인 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미국이 먼저 북한에 군사 공격을 가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