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이진현, 잘츠부르크전서 60분 맹활약

입력 2017.09.25 (07:56) 수정 2017.09.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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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오스트리아 빈의 미드필더 이진현(20)이 잘츠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60분간 활약했다.

이진현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전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데이빗 드 폴라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0-0으로 끝났고, 이진현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전반 27분 수비과정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 황희찬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황희찬은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서울 관계자는 "황희찬이 조용히 경기를 보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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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 이진현, 잘츠부르크전서 60분 맹활약
    • 입력 2017-09-25 07:56:53
    • 수정2017-09-25 08:02:09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오스트리아 빈의 미드필더 이진현(20)이 잘츠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60분간 활약했다.

이진현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전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데이빗 드 폴라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0-0으로 끝났고, 이진현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전반 27분 수비과정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 황희찬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황희찬은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서울 관계자는 "황희찬이 조용히 경기를 보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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