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승강 PO, 11월 22일·26일 개최 확정

입력 2017.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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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축구 K리그 승격과 강등 팀이 결정되는 승강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승강 플레이오프와 K리그 챌린지(2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등 2017년 K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을 25일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 11위와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승강 플레이오프는 11월 22일과 26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여기서 1, 2차 합산 성적으로 이기는 팀이 내년 K리그 클래식에 합류한다.

1, 2차전 합계 1승 1패 또는 2무로 동률이 되고 골 득실과 원정 다득점까지 같아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올해부터 승부차기는 선축-후축(ABAB) 방식을 폐지하고 대신 새로운 'ABBA 방식'을 도입한다.

승강 플레이오프 앞선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 3위와 4위 팀이 11월 15일 오후 9시 3위 팀 홈구장에서 맞붙는다.

여기서 이긴 팀은 11월 18일 오후 3시 정규리그 2위 팀과 단판 승부로 승강 PO 진출 팀을 가린다.

현재 K리그 챌린지에서는 경남FC(승점 67)가 선두를 질주하며 클래식 승격 가능성이 큰 가운데 부산(승점 60), 성남(승점 47), 부천(승점 46)이 2∼4위에 늘어서 있다.

또 K리그 클래식에선 광주FC(승점 31)가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됐고, 8위 전남(승점 33)부터 9위 대구, 10위 상주, 11위 인천(이상 승점 32)이 승점 1점 차 범위 안에서 접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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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K리그 승강 PO, 11월 22일·26일 개최 확정
    • 입력 2017-09-25 12:00:50
    연합뉴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승격과 강등 팀이 결정되는 승강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승강 플레이오프와 K리그 챌린지(2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등 2017년 K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을 25일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 11위와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승강 플레이오프는 11월 22일과 26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여기서 1, 2차 합산 성적으로 이기는 팀이 내년 K리그 클래식에 합류한다.

1, 2차전 합계 1승 1패 또는 2무로 동률이 되고 골 득실과 원정 다득점까지 같아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올해부터 승부차기는 선축-후축(ABAB) 방식을 폐지하고 대신 새로운 'ABBA 방식'을 도입한다.

승강 플레이오프 앞선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 3위와 4위 팀이 11월 15일 오후 9시 3위 팀 홈구장에서 맞붙는다.

여기서 이긴 팀은 11월 18일 오후 3시 정규리그 2위 팀과 단판 승부로 승강 PO 진출 팀을 가린다.

현재 K리그 챌린지에서는 경남FC(승점 67)가 선두를 질주하며 클래식 승격 가능성이 큰 가운데 부산(승점 60), 성남(승점 47), 부천(승점 46)이 2∼4위에 늘어서 있다.

또 K리그 클래식에선 광주FC(승점 31)가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됐고, 8위 전남(승점 33)부터 9위 대구, 10위 상주, 11위 인천(이상 승점 32)이 승점 1점 차 범위 안에서 접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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