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 “사법부 크게 달라져야”
입력 2017.09.25 (15:50)
수정 2017.09.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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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오늘) "지금 국민들은 우리 정치도, 사법부도 크게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사법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정치를 개혁하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 국회가 담당할 몫이지만, 사법 개혁은 사법부가 정치적 중립과 독립기구로써 독자적으로 해야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에 공백이 생길까 걱정됐는데, 국회와 야당에서 삼권 분립의 정신을 존중해서 협조해준 덕분에 신임 대법원장이 공백 없이 취임할 수 있어 아주 다행"이라며 "국민과 사법부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사법개혁에 열심히 나서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정치를 개혁하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 국회가 담당할 몫이지만, 사법 개혁은 사법부가 정치적 중립과 독립기구로써 독자적으로 해야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에 공백이 생길까 걱정됐는데, 국회와 야당에서 삼권 분립의 정신을 존중해서 협조해준 덕분에 신임 대법원장이 공백 없이 취임할 수 있어 아주 다행"이라며 "국민과 사법부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사법개혁에 열심히 나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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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 “사법부 크게 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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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5 15:50:26
- 수정2017-09-25 15:56:00
문재인 대통령은 25일(오늘) "지금 국민들은 우리 정치도, 사법부도 크게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사법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정치를 개혁하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 국회가 담당할 몫이지만, 사법 개혁은 사법부가 정치적 중립과 독립기구로써 독자적으로 해야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에 공백이 생길까 걱정됐는데, 국회와 야당에서 삼권 분립의 정신을 존중해서 협조해준 덕분에 신임 대법원장이 공백 없이 취임할 수 있어 아주 다행"이라며 "국민과 사법부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사법개혁에 열심히 나서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정치를 개혁하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 국회가 담당할 몫이지만, 사법 개혁은 사법부가 정치적 중립과 독립기구로써 독자적으로 해야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에 공백이 생길까 걱정됐는데, 국회와 야당에서 삼권 분립의 정신을 존중해서 협조해준 덕분에 신임 대법원장이 공백 없이 취임할 수 있어 아주 다행"이라며 "국민과 사법부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사법개혁에 열심히 나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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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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