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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다음 달 총선”…北 빌미로 헌법 개정?
입력 2017.09.25 (22:57) 수정 2017.09.25 (23:15)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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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베 총리가 국회를 해산하고 다음달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위협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는데, 이를 빌미로 헌법 개정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해산을 '국난돌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분 간의 연설 중 5분 여를 북한 문제에 할애했습니다.

대화 노력은 핵 문제 해결에 실패했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해야한다며 강경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아베 총리 : "선거를 통해서 북한 문제 대응에 대한 국민의 뜻을 묻고 싶습니다."

선거는 다음달 22일 있을 예정입니다.

자민.공명 등 현 여권이 헌법 개정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을 확보할지가 최대 관심삽니다.

자민당이 자위대의 지위를 헌법에 명시하는 내용의 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북한 문제를 최대한 부각시켜 정당성을 내세울 것이란 분석입니다.

야당에선 지난 7월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에 참패를 안긴 고이케 도쿄 도지사가 신당 대표를 직접 맡겠다며 깃발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고이케(도쿄 도지사) : "'희망의 당'을 출범시키려고 합니다."

민진당 등도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 들어가는 등 일본 정계가 본격적인 선거정국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아베 “다음 달 총선”…北 빌미로 헌법 개정?
    • 입력 2017-09-25 22:59:31
    • 수정2017-09-25 23:15:30
    뉴스라인
<앵커 멘트>

아베 총리가 국회를 해산하고 다음달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위협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는데, 이를 빌미로 헌법 개정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해산을 '국난돌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분 간의 연설 중 5분 여를 북한 문제에 할애했습니다.

대화 노력은 핵 문제 해결에 실패했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해야한다며 강경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아베 총리 : "선거를 통해서 북한 문제 대응에 대한 국민의 뜻을 묻고 싶습니다."

선거는 다음달 22일 있을 예정입니다.

자민.공명 등 현 여권이 헌법 개정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을 확보할지가 최대 관심삽니다.

자민당이 자위대의 지위를 헌법에 명시하는 내용의 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북한 문제를 최대한 부각시켜 정당성을 내세울 것이란 분석입니다.

야당에선 지난 7월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에 참패를 안긴 고이케 도쿄 도지사가 신당 대표를 직접 맡겠다며 깃발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고이케(도쿄 도지사) : "'희망의 당'을 출범시키려고 합니다."

민진당 등도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 들어가는 등 일본 정계가 본격적인 선거정국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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