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3일 오전’·‘귀경 4일 오후’ 가장 혼잡

입력 2017.09.27 (06:48) 수정 2017.09.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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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 귀성길은 다음달 3일 오전이, 귀경길은 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공항에는 195만 명의 여행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추석 연휴 귀성 인원은 추석 전날인 다음달 3일이, 귀경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와 다음날인 5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전망했습니다.

명절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길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실시간 교통 상황과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기는 휴대전화앱과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95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며, 출발 여행객은 오는 30일, 도착은 다음달 7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딜러사와 서로 짜고 시간당 수리 공임을 인상했다가 적발된 벤츠딜러사와 벤츠코리아에 17억여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8개 벤츠 딜러사는 벤츠코리아 측으로부터 방법과 금액, 시점을 맞춰 공임을 15% 정도 일제히 인상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료 인상을 우려해 보험사를 끼지 않거나, 차량 유지 보수를 위해 수리점을 찾은 애꿎은 차주가 피해를 봤다는 것이 공정위 설명입니다.

넙치인 광어에서 혈압을 낮추는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넙치 근육 단백질에서 확인된 이 물질은 혈관수축을 일으키는 고혈압 유발물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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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 3일 오전’·‘귀경 4일 오후’ 가장 혼잡
    • 입력 2017-09-27 06:58:16
    • 수정2017-09-27 0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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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 귀성길은 다음달 3일 오전이, 귀경길은 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공항에는 195만 명의 여행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추석 연휴 귀성 인원은 추석 전날인 다음달 3일이, 귀경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와 다음날인 5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전망했습니다.

명절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길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실시간 교통 상황과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기는 휴대전화앱과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95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며, 출발 여행객은 오는 30일, 도착은 다음달 7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딜러사와 서로 짜고 시간당 수리 공임을 인상했다가 적발된 벤츠딜러사와 벤츠코리아에 17억여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8개 벤츠 딜러사는 벤츠코리아 측으로부터 방법과 금액, 시점을 맞춰 공임을 15% 정도 일제히 인상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료 인상을 우려해 보험사를 끼지 않거나, 차량 유지 보수를 위해 수리점을 찾은 애꿎은 차주가 피해를 봤다는 것이 공정위 설명입니다.

넙치인 광어에서 혈압을 낮추는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넙치 근육 단백질에서 확인된 이 물질은 혈관수축을 일으키는 고혈압 유발물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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