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친형 경찰 출석…의혹 본격 수사

입력 2017.09.28 (06:41) 수정 2017.09.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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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가수 故 김광석 씨의 친형 김광복 씨를 상대로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해 조사를 하면서 수사가 본격화 됐습니다.

故 김광석 씨 부인 서해순 씨는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수 故 김광석 씨의 친형 김광복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을 둘러싼 부인 서 씨의 주장에 거짓이 많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광복(故 김광석 씨 친형) : "그 분이 하는 말들이 사실과 다른 전부 다 거짓이 많고 진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김 씨는 특히 서연 양의 사망을 미리 알았다면, 소송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을 거라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광복(故 김광석 씨 친형) : "하나밖에 안 남은 광석이 혈육인데, 광석이 흔적이 사라졌다라고 생각하니까 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서연 양 죽음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 씨는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당시 경황이 없어 알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부검 소견서 등 서류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경찰은 서연 양의 사망이 10년 전 일이어서 정확한 사인 규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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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광석 친형 경찰 출석…의혹 본격 수사
    • 입력 2017-09-28 06:41:57
    • 수정2017-09-28 06:45: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찰이 가수 故 김광석 씨의 친형 김광복 씨를 상대로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해 조사를 하면서 수사가 본격화 됐습니다.

故 김광석 씨 부인 서해순 씨는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수 故 김광석 씨의 친형 김광복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을 둘러싼 부인 서 씨의 주장에 거짓이 많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광복(故 김광석 씨 친형) : "그 분이 하는 말들이 사실과 다른 전부 다 거짓이 많고 진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김 씨는 특히 서연 양의 사망을 미리 알았다면, 소송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을 거라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광복(故 김광석 씨 친형) : "하나밖에 안 남은 광석이 혈육인데, 광석이 흔적이 사라졌다라고 생각하니까 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서연 양 죽음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 씨는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당시 경황이 없어 알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부검 소견서 등 서류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경찰은 서연 양의 사망이 10년 전 일이어서 정확한 사인 규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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