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상습 절도, 30대 초등교사 ‘덜미’

입력 2017.09.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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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훔친 초등학교 교사 32살 강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9개월가량 부산 구포동 일대 주택가 등을 돌며 빨랫줄에 걸려 있는 여성 속옷 70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포항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인 강 씨는 과거 자신이 살았던 부산 구포동으로 와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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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속옷 상습 절도, 30대 초등교사 ‘덜미’
    • 입력 2017-09-28 10:35:14
    사회
부산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훔친 초등학교 교사 32살 강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9개월가량 부산 구포동 일대 주택가 등을 돌며 빨랫줄에 걸려 있는 여성 속옷 70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포항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인 강 씨는 과거 자신이 살았던 부산 구포동으로 와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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