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보수우파’ 통합추진위, 개인적인 일탈…적절하지 못해”

입력 2017.09.28 (10:49) 수정 2017.09.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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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8일(오늘) 전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일부 3선 의원들이 회동후 '보수우파' 통합추진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개인적인 일탈행위"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이 그렇게 한 건 적절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당의 유효한 결론은 지난번에 비대위가 무산되고 국회의원 20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11월 13일 전당대회가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흔들림 없고, (그걸)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날 모임에 대해선 "(사전에) 전혀 듣지 못했다"며 "어제 늦게 기사를 보고 김영우, 활영철 의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통화가 안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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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보수우파’ 통합추진위, 개인적인 일탈…적절하지 못해”
    • 입력 2017-09-28 10:49:05
    • 수정2017-09-28 10:53:30
    정치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8일(오늘) 전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일부 3선 의원들이 회동후 '보수우파' 통합추진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개인적인 일탈행위"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이 그렇게 한 건 적절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당의 유효한 결론은 지난번에 비대위가 무산되고 국회의원 20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11월 13일 전당대회가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흔들림 없고, (그걸)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날 모임에 대해선 "(사전에) 전혀 듣지 못했다"며 "어제 늦게 기사를 보고 김영우, 활영철 의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통화가 안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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