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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킹스맨2’ 하루 만에 48만 명 동원…‘반응은 엇갈려’
입력 2017.09.28 (11:22) K-STAR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하루 만에 48만 관객을 동원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일인 지난 27일 하루 동안 48만 17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8만 748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청불(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1위인 '내부자들'(누적 707만 2507명) 오프닝 기록 23만 949명의 2배가 넘는 기록이며 청불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지닌 영화 '아수라'(오프닝 47만 5482명)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원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흥행과 지난 20일 주인공 배우들의 내한, 지난 27일이 영화표가 할인되는 한 달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이라는 점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해 높은 오프닝 흥행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틸컷‘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틸컷

원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불 외국영화이지만 2015년 개봉 당시 관객 612만 명을 모아 크게 흥행했다. 전작의 화제성에 힘입어 후속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 30만 장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했다.

또한 "후속작이 원작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통념에 따라 '킹스맨: 골든 서클'이 1편에 못 미칠 거라는 누리꾼의 우려를 샀다.

뚜껑을 열어보니 누리꾼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우선 영화의 액션에 감탄하는 누리꾼이 많았다. 그들은 "괜한 걱정이었다", "액션신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 "정말 너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액션에 비중이 많이 실린 만큼 일부 누리꾼은 "그냥 상업 오락물", "내용 없이 속 빈 강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여성 캐릭터가 모두 남성 영웅 캐릭터를 돕거나 방해하는 역할로 그려져 '성차별 적이다'라는 의견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최고의 오프닝 흥행 기록과 누리꾼들의 엇갈리는 반응 속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이 우리나라 영화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주인공 콜린 퍼스(해리 역), 태런 에저튼(에그시 역), 마크 스트롱(멀린 역)이 지난 27일 내한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주인공 콜린 퍼스(해리 역), 태런 에저튼(에그시 역), 마크 스트롱(멀린 역)이 지난 27일 내한했다.

지난 27일 '킹스맨: 골든 서클'의 뒤를 이어 '아이 캔 스피크'가 일일 관객수 12만 6504명, 누적 관객수 102만 7656명을 달성하며 관객수 2위에 올랐고,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77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53만 9031명을 기록하며 관객수 3위를 차지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 [K스타] ‘킹스맨2’ 하루 만에 48만 명 동원…‘반응은 엇갈려’
    • 입력 2017-09-28 11:22:29
    K-STAR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하루 만에 48만 관객을 동원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일인 지난 27일 하루 동안 48만 17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8만 748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청불(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1위인 '내부자들'(누적 707만 2507명) 오프닝 기록 23만 949명의 2배가 넘는 기록이며 청불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지닌 영화 '아수라'(오프닝 47만 5482명)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원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흥행과 지난 20일 주인공 배우들의 내한, 지난 27일이 영화표가 할인되는 한 달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이라는 점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해 높은 오프닝 흥행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틸컷‘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틸컷

원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불 외국영화이지만 2015년 개봉 당시 관객 612만 명을 모아 크게 흥행했다. 전작의 화제성에 힘입어 후속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 30만 장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했다.

또한 "후속작이 원작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통념에 따라 '킹스맨: 골든 서클'이 1편에 못 미칠 거라는 누리꾼의 우려를 샀다.

뚜껑을 열어보니 누리꾼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우선 영화의 액션에 감탄하는 누리꾼이 많았다. 그들은 "괜한 걱정이었다", "액션신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 "정말 너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액션에 비중이 많이 실린 만큼 일부 누리꾼은 "그냥 상업 오락물", "내용 없이 속 빈 강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여성 캐릭터가 모두 남성 영웅 캐릭터를 돕거나 방해하는 역할로 그려져 '성차별 적이다'라는 의견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최고의 오프닝 흥행 기록과 누리꾼들의 엇갈리는 반응 속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이 우리나라 영화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주인공 콜린 퍼스(해리 역), 태런 에저튼(에그시 역), 마크 스트롱(멀린 역)이 지난 27일 내한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주인공 콜린 퍼스(해리 역), 태런 에저튼(에그시 역), 마크 스트롱(멀린 역)이 지난 27일 내한했다.

지난 27일 '킹스맨: 골든 서클'의 뒤를 이어 '아이 캔 스피크'가 일일 관객수 12만 6504명, 누적 관객수 102만 7656명을 달성하며 관객수 2위에 올랐고,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77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53만 9031명을 기록하며 관객수 3위를 차지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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