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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원회 여성참여율 38%…절반은 기준치 미달
입력 2017.09.28 (13:41) 수정 2017.09.28 (13:50) 사회
정부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여성 위원을 40% 이상 참여시키도록 법률에 규정돼 있지만, 지키는 중앙행정기관은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6월 기준 중앙행정기관 43곳에 설치된 정부위원회의 여성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참여율이 평균 38.0%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주관하는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이 40%를 넘어선 중앙행정기관은 20곳으로 전체의 절반에 못 미쳤다. 병무청(57.3%)·국가인권위원회(53.6%)·여성가족부(52.7%)는 50%를 넘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19.2%)·외교부(20.0%)·통일부(21.5%) 등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위원회별로 보면 449곳 중 244곳이 여성 참여율 40%를 달성했으나 44곳은 20% 미만이었다. 기획재정부 배출량인증위원회와 환경부 화학물질관리위원회, 국토교통부 항공학적검토위원회는 여성 위촉직 위원이 한 명도 없었다.

여가부는 여성 위원 참여가 저조한 위원회 28곳에 양성평등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을 권고했다.
  • 정부 위원회 여성참여율 38%…절반은 기준치 미달
    • 입력 2017-09-28 13:41:07
    • 수정2017-09-28 13:50:06
    사회
정부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여성 위원을 40% 이상 참여시키도록 법률에 규정돼 있지만, 지키는 중앙행정기관은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6월 기준 중앙행정기관 43곳에 설치된 정부위원회의 여성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참여율이 평균 38.0%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주관하는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이 40%를 넘어선 중앙행정기관은 20곳으로 전체의 절반에 못 미쳤다. 병무청(57.3%)·국가인권위원회(53.6%)·여성가족부(52.7%)는 50%를 넘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19.2%)·외교부(20.0%)·통일부(21.5%) 등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위원회별로 보면 449곳 중 244곳이 여성 참여율 40%를 달성했으나 44곳은 20% 미만이었다. 기획재정부 배출량인증위원회와 환경부 화학물질관리위원회, 국토교통부 항공학적검토위원회는 여성 위촉직 위원이 한 명도 없었다.

여가부는 여성 위원 참여가 저조한 위원회 28곳에 양성평등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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