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 사망사고 절반이 심장돌연사”
입력 2017.09.28 (13:44)
수정 2017.09.28 (13: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내 사망 사고 절반 이상이 심장돌연사이고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조사 결과 2012∼2016년 국립공원 안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사고 109건 가운데 60건(55%)이 심장돌연사였다. 특히 가을철인 9∼11월 발생한 사망사고 34건 중 심장돌연사는 20건(59%)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심장돌연사의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과 가을 단풍철에 안전하게 산에 오르려면 출발 전 반드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또 "심정지를 발견한 동반자나 주변 탐방객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며 심장돌연사를 막기 위해 사전에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조사 결과 2012∼2016년 국립공원 안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사고 109건 가운데 60건(55%)이 심장돌연사였다. 특히 가을철인 9∼11월 발생한 사망사고 34건 중 심장돌연사는 20건(59%)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심장돌연사의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과 가을 단풍철에 안전하게 산에 오르려면 출발 전 반드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또 "심정지를 발견한 동반자나 주변 탐방객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며 심장돌연사를 막기 위해 사전에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립공원 내 사망사고 절반이 심장돌연사”
-
- 입력 2017-09-28 13:44:43
- 수정2017-09-28 13:57:38
국립공원 내 사망 사고 절반 이상이 심장돌연사이고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조사 결과 2012∼2016년 국립공원 안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사고 109건 가운데 60건(55%)이 심장돌연사였다. 특히 가을철인 9∼11월 발생한 사망사고 34건 중 심장돌연사는 20건(59%)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심장돌연사의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과 가을 단풍철에 안전하게 산에 오르려면 출발 전 반드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또 "심정지를 발견한 동반자나 주변 탐방객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며 심장돌연사를 막기 위해 사전에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조사 결과 2012∼2016년 국립공원 안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사고 109건 가운데 60건(55%)이 심장돌연사였다. 특히 가을철인 9∼11월 발생한 사망사고 34건 중 심장돌연사는 20건(59%)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심장돌연사의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과 가을 단풍철에 안전하게 산에 오르려면 출발 전 반드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또 "심정지를 발견한 동반자나 주변 탐방객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며 심장돌연사를 막기 위해 사전에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
-
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박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