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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 급락…“북핵·사드 등 불확실성 탓”
입력 2017.09.28 (16:05) 수정 2017.09.28 (16:07) 경제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급락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반도 위기, 중국과 미국 등의 보호무역주의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전국 2천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85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무려 9포인트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BSI는 지난 1분기에 68을 기록한 이후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89와 94를 나타냈다.

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부문별로는 수출기업의 경우 전분기보다 13포인트나 하락한 91에 그쳤고, 내수 부문도 8포인트 떨어진 84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 IT·가전 부문의 경기 전망이 비교적 긍정적이었으나 나머지는 모두 연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종명 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높아지는 수출장벽과 가계부채, 내수부진 심화 등 대내외 불안요인들 때문에 기업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제조업 체감경기 급락…“북핵·사드 등 불확실성 탓”
    • 입력 2017-09-28 16:05:23
    • 수정2017-09-28 16:07:07
    경제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급락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반도 위기, 중국과 미국 등의 보호무역주의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전국 2천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85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무려 9포인트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BSI는 지난 1분기에 68을 기록한 이후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89와 94를 나타냈다.

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부문별로는 수출기업의 경우 전분기보다 13포인트나 하락한 91에 그쳤고, 내수 부문도 8포인트 떨어진 84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 IT·가전 부문의 경기 전망이 비교적 긍정적이었으나 나머지는 모두 연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종명 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높아지는 수출장벽과 가계부채, 내수부진 심화 등 대내외 불안요인들 때문에 기업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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