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선거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남 함안군수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는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66살 차정섭 함안군수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억 2천만 원, 추징금 3억 6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58살 안 모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1억 원을 받고, 선거 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자 등에게 2억 6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는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66살 차정섭 함안군수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억 2천만 원, 추징금 3억 6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58살 안 모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1억 원을 받고, 선거 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자 등에게 2억 6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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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선거자금·뇌물 수수 함안군수에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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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8 16:11:26
불법 선거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남 함안군수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는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66살 차정섭 함안군수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억 2천만 원, 추징금 3억 6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58살 안 모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1억 원을 받고, 선거 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자 등에게 2억 6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는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66살 차정섭 함안군수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억 2천만 원, 추징금 3억 6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58살 안 모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1억 원을 받고, 선거 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자 등에게 2억 6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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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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