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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경찰, 주민투표 저지 위해 투표함들 봉쇄
입력 2017.09.28 (22:32) 수정 2017.09.29 (00:19) 국제
스페인 EFE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카탈루냐 자치정부 내 최대 도시인 바르셀로나 시(市)경찰이 카탈루냐 검찰의 지시에 따라 자치정부가 다음달 1일로 예고한 분리독립 주민투표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함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바르셀로나시 공식 투표함들이 일단 도심의 보관소로 옮겨지게 되면 경찰이 투표함들에 대한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접근을 막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또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이날 안보회의를 일방적으로 소집한 뒤 이를 뒤늦게 파악한 스페인 내무부가 이 안보회의에 내무부, 카탈루냐에 긴급 투입한 국가경찰인 민경대, 중앙정부 국가안보기구 고위 관리들도 참여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내달 1일 예고된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강행하고 있는 반면 스페인 중앙정부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카탈루냐 자치경찰과 민경대를 통해 총력 저지하고 있다.
  • 바르셀로나 경찰, 주민투표 저지 위해 투표함들 봉쇄
    • 입력 2017-09-28 22:32:47
    • 수정2017-09-29 00:19:38
    국제
스페인 EFE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카탈루냐 자치정부 내 최대 도시인 바르셀로나 시(市)경찰이 카탈루냐 검찰의 지시에 따라 자치정부가 다음달 1일로 예고한 분리독립 주민투표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함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바르셀로나시 공식 투표함들이 일단 도심의 보관소로 옮겨지게 되면 경찰이 투표함들에 대한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접근을 막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또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이날 안보회의를 일방적으로 소집한 뒤 이를 뒤늦게 파악한 스페인 내무부가 이 안보회의에 내무부, 카탈루냐에 긴급 투입한 국가경찰인 민경대, 중앙정부 국가안보기구 고위 관리들도 참여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내달 1일 예고된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강행하고 있는 반면 스페인 중앙정부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카탈루냐 자치경찰과 민경대를 통해 총력 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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