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서울서 대남전단 또 발견…트럼프 비난

입력 2017.09.29 (09:20) 수정 2017.09.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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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대남전단이 서울 시내에서 또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9일 오전 용산구 원효로 노상에서 대남전단 여러 장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거했다고 밝혔다.

전단에는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에서 성공했다는 내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전단의 정확한 내용과 수량을 확인하고 군 당국에 넘길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문래동 일대에서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대남전단 천여 장이 발견됐고, 22일에는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전단 500∼600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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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두고 서울서 대남전단 또 발견…트럼프 비난
    • 입력 2017-09-29 09:20:41
    • 수정2017-09-29 09:25:25
    사회
추석을 앞두고 대남전단이 서울 시내에서 또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9일 오전 용산구 원효로 노상에서 대남전단 여러 장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거했다고 밝혔다.

전단에는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에서 성공했다는 내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전단의 정확한 내용과 수량을 확인하고 군 당국에 넘길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문래동 일대에서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대남전단 천여 장이 발견됐고, 22일에는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전단 500∼600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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