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미세먼지 대체로 ‘보통’ 수준
입력 2017.09.29 (11:26)
수정 2017.09.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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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기상청의 중기예보와 국내와 중국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활동 상황을 분석해 연휴 기간(10월 1∼7일) 미세먼지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연휴 동안 미세먼지는 '보통'(PM2.5는 16∼50㎍/㎥·PM10은 31∼80㎍/㎥)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PM2.5는 지름이 2.5㎍(마이크로그램·100만 분의 1g) 이하, PM10은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연휴 기간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크게 오르지 않고, 중국도 10월 초에는 난방을 하기 전이라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게 과예상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빠르고 추석 전후로 동풍 또는 남풍이 불어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미세먼지 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추석날인 다음 달 4일 미세먼지 농도는 낮과 밤 모두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자세한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또는 대기질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대기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기상청의 중기예보와 국내와 중국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활동 상황을 분석해 연휴 기간(10월 1∼7일) 미세먼지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연휴 동안 미세먼지는 '보통'(PM2.5는 16∼50㎍/㎥·PM10은 31∼80㎍/㎥)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PM2.5는 지름이 2.5㎍(마이크로그램·100만 분의 1g) 이하, PM10은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연휴 기간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크게 오르지 않고, 중국도 10월 초에는 난방을 하기 전이라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게 과예상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빠르고 추석 전후로 동풍 또는 남풍이 불어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미세먼지 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추석날인 다음 달 4일 미세먼지 농도는 낮과 밤 모두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자세한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또는 대기질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대기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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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미세먼지 대체로 ‘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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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9 11:26:39
- 수정2017-09-29 11:33:08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기상청의 중기예보와 국내와 중국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활동 상황을 분석해 연휴 기간(10월 1∼7일) 미세먼지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연휴 동안 미세먼지는 '보통'(PM2.5는 16∼50㎍/㎥·PM10은 31∼80㎍/㎥)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PM2.5는 지름이 2.5㎍(마이크로그램·100만 분의 1g) 이하, PM10은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연휴 기간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크게 오르지 않고, 중국도 10월 초에는 난방을 하기 전이라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게 과예상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빠르고 추석 전후로 동풍 또는 남풍이 불어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미세먼지 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추석날인 다음 달 4일 미세먼지 농도는 낮과 밤 모두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자세한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또는 대기질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대기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기상청의 중기예보와 국내와 중국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활동 상황을 분석해 연휴 기간(10월 1∼7일) 미세먼지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연휴 동안 미세먼지는 '보통'(PM2.5는 16∼50㎍/㎥·PM10은 31∼80㎍/㎥)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PM2.5는 지름이 2.5㎍(마이크로그램·100만 분의 1g) 이하, PM10은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연휴 기간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크게 오르지 않고, 중국도 10월 초에는 난방을 하기 전이라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게 과예상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빠르고 추석 전후로 동풍 또는 남풍이 불어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미세먼지 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추석날인 다음 달 4일 미세먼지 농도는 낮과 밤 모두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자세한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또는 대기질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대기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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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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