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강진 시신 추가 수습…사망자 344명으로 늘어

입력 2017.09.29 (12:16) 수정 2017.09.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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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사망자가 344명으로 늘었습니다.

멕시코 시민보호청은 멕시코시티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데다 노후한 건물이 많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20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강진의 피해 복구비용이 20억 달러, 2조 29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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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강진 시신 추가 수습…사망자 344명으로 늘어
    • 입력 2017-09-29 12:34:34
    • 수정2017-09-29 12:38:20
    뉴스 12
지난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사망자가 344명으로 늘었습니다.

멕시코 시민보호청은 멕시코시티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데다 노후한 건물이 많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20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강진의 피해 복구비용이 20억 달러, 2조 29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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