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신화 이민우 ‘킹스맨’ 무단 촬영…“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입력 2017.09.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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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을 무단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글까지 적어 누리꾼의 거센 비판을 샀다.


이민우는 최근 영화 '킹스맨'의 초반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글을 남겼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영화 '킹스맨'의 명대사로 꼽힌다.

그는 상영 중인 영화의 장면을 촬영해 공개하는 불법 행위를 하면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황당한 글을 남겨 많은 누리꾼의 비판을 샀다.

누리꾼들은 "어이 없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적어 놓고는... ", "불법인 줄 모른다는 게 충격", "이미 다른 연예인들도 했던 실수인데 어떻게 모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민우는 29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제 경솔한 행동으로 '킹스맨'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한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이민우는 "저의 명백한 실수이며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여러 연예인이 상영 중인 영화 장면을 공개하거나 아직 방송되지 않은 대본을 SNS에 공개하는 등의 행동으로 비난을 산 적 있다.

배우 김래원은 극장에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크린을 촬영, 배우 공현주는 영화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 스크린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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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9 2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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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을 무단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글까지 적어 누리꾼의 거센 비판을 샀다.


이민우는 최근 영화 '킹스맨'의 초반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글을 남겼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영화 '킹스맨'의 명대사로 꼽힌다.

그는 상영 중인 영화의 장면을 촬영해 공개하는 불법 행위를 하면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황당한 글을 남겨 많은 누리꾼의 비판을 샀다.

누리꾼들은 "어이 없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적어 놓고는... ", "불법인 줄 모른다는 게 충격", "이미 다른 연예인들도 했던 실수인데 어떻게 모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민우는 29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제 경솔한 행동으로 '킹스맨'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한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이민우는 "저의 명백한 실수이며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여러 연예인이 상영 중인 영화 장면을 공개하거나 아직 방송되지 않은 대본을 SNS에 공개하는 등의 행동으로 비난을 산 적 있다.

배우 김래원은 극장에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크린을 촬영, 배우 공현주는 영화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 스크린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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