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51% “농·축·수산물 물가상승 주범”
입력 2017.09.30 (10:14)
수정 2017.09.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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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의 절반은 농·축·수산물을 소비자물가를 높일 주요 품목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의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계를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을 물어본 결과, 51.4%가 농·축·수산물을 꼽았다.
다음으로 공업제품이 40.1%, 공공요금 39.9%, 집세 3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응답이 많아진 데 대해 올해 폭염 등으로 채솟값이 많이 오른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의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계를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을 물어본 결과, 51.4%가 농·축·수산물을 꼽았다.
다음으로 공업제품이 40.1%, 공공요금 39.9%, 집세 3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응답이 많아진 데 대해 올해 폭염 등으로 채솟값이 많이 오른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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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 51% “농·축·수산물 물가상승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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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30 10:14:02
- 수정2017-09-30 10:51:18
우리나라 가계의 절반은 농·축·수산물을 소비자물가를 높일 주요 품목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의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계를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을 물어본 결과, 51.4%가 농·축·수산물을 꼽았다.
다음으로 공업제품이 40.1%, 공공요금 39.9%, 집세 3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응답이 많아진 데 대해 올해 폭염 등으로 채솟값이 많이 오른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의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계를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을 물어본 결과, 51.4%가 농·축·수산물을 꼽았다.
다음으로 공업제품이 40.1%, 공공요금 39.9%, 집세 3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응답이 많아진 데 대해 올해 폭염 등으로 채솟값이 많이 오른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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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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