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졸음운전 사고 평소 주말보다 28%↑”

입력 2017.09.30 (14:04) 수정 2017.09.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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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가 평소 주말보다 하루 평균 28%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13.9건이다.

이는 같은 기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발생한 하루 평균 졸음운전 사고 10.9건보다 27.5% 많은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역시 하루 평균 2,194건으로, 전체 주말 사고보다 5% 가까이 많았다.

연구소는 추석 연휴 기간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선 출발 전에 6~7시간 이상 충분히 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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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30 14:04:06
    • 수정2017-09-30 14:13:42
    경제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가 평소 주말보다 하루 평균 28%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13.9건이다.

이는 같은 기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발생한 하루 평균 졸음운전 사고 10.9건보다 27.5% 많은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역시 하루 평균 2,194건으로, 전체 주말 사고보다 5% 가까이 많았다.

연구소는 추석 연휴 기간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선 출발 전에 6~7시간 이상 충분히 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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