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에서 또 지진…규모 5.4

입력 2017.09.30 (17:20) 수정 2017.09.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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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14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들은 중국 지진대 발표를 인용해 쓰촨성 북쪽 칭촨현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진대는 청뚜와 두장옌 등 쓰촨성의 다른 도시는 물론 인근 충칭시와 깐수성 등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진이 난 쓰촨성 칭촨현은 지난달 8일 규모 7.0의 지진이 났던 지우자이거우현에서 남동쪽으로 15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중국 당국은 해당 지역 인근의 철도 운행을 긴급 중단하고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일부 가옥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있지만,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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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쓰촨에서 또 지진…규모 5.4
    • 입력 2017-09-30 17:20:54
    • 수정2017-09-30 17:31:18
    국제
중국 쓰촨성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14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들은 중국 지진대 발표를 인용해 쓰촨성 북쪽 칭촨현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진대는 청뚜와 두장옌 등 쓰촨성의 다른 도시는 물론 인근 충칭시와 깐수성 등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진이 난 쓰촨성 칭촨현은 지난달 8일 규모 7.0의 지진이 났던 지우자이거우현에서 남동쪽으로 15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중국 당국은 해당 지역 인근의 철도 운행을 긴급 중단하고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일부 가옥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있지만,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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