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전기차단기 화재…부산 850가구 50분간 정전
입력 2017.10.02 (07:40)
수정 2017.10.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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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2시 35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전봇대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 전기 차단기가 터지고 불에 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인근 850가구가 정전돼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5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전봇대 전기 차단기가 터지고 불에 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인근 850가구가 정전돼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5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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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봇대 전기차단기 화재…부산 850가구 50분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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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02 07:40:26
- 수정2017-10-02 07:44:51
2일 새벽 2시 35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전봇대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 전기 차단기가 터지고 불에 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인근 850가구가 정전돼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5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전봇대 전기 차단기가 터지고 불에 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인근 850가구가 정전돼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5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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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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