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풍랑특보 해제…호우경보 전역으로 확대

입력 2017.10.02 (07:49) 수정 2017.10.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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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상청은 2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제주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하지만,제주 북서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호우 경보'로 대체됐다.

오전 4시 현재 강우량은 한라산 삼각봉 263.5㎜, 윗세오름 256.5㎜, 진달래밭 221.5㎜, 제주 71.5㎜, 서귀포 128.0㎜ 등이다.

제주공항에는 전날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 경보가 발효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공항에 오기 전 해당 항공사에 운항 계획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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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강풍·풍랑특보 해제…호우경보 전역으로 확대
    • 입력 2017-10-02 07:49:31
    • 수정2017-10-02 07:51:41
    사회
제주 기상청은 2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제주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하지만,제주 북서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호우 경보'로 대체됐다.

오전 4시 현재 강우량은 한라산 삼각봉 263.5㎜, 윗세오름 256.5㎜, 진달래밭 221.5㎜, 제주 71.5㎜, 서귀포 128.0㎜ 등이다.

제주공항에는 전날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 경보가 발효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공항에 오기 전 해당 항공사에 운항 계획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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