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미리보는 KBS뉴스9

‘라스베이거스 최악 총격’…최소 50명 사망

미국 유명 관광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호텔 32층에서 콘서트장을 향해 총격을 가해 피해가 컸습니다.

‘붉은 독개미’ 비상…난기류로 2차례 회항

강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침에 찔리면 쇼크 증상을 유발하는 붉은 독개미가 부산항에서 발견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로 가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난기류로 2차례나 회항하면서 승객 200여 명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귀성길 본격 정체…“안전 운전 당부”

추석 연휴 사흘째 귀성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인사를 전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美 트럼프 “틸러슨 대북 협상 시간 낭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은 시간 낭비라며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 대화론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발언 배경 알아봅니다.

770억 정부 정보시스템, 실적 저조로 폐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770억 원을 들여 만든 인터넷 정보시스템 290여 개가 실적 저조로 폐기됐습니다. 폐기 대상 시스템의 운영 비용이 올 예산에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