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경제지표 호조…3대 지수 동시 사상 최고 마감

입력 2017.10.03 (06:26) 수정 2017.10.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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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장중과 마감가 기준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51포인트(0.68%) 상승한 22,557.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76포인트(0.39%) 오른 2,529.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6포인트(0.32%) 높은 6,516.7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지수, 나스닥 지수는 장중 각각 22,559.38과 2,529.23, 6,527.22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안 기대와 경제지표 호조가 증시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4분기가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증시가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이번 분기 증시 움직임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들은 4분기에는 증시가 기술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이는 데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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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03 06:26:41
    • 수정2017-10-03 06:27:22
    국제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장중과 마감가 기준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51포인트(0.68%) 상승한 22,557.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76포인트(0.39%) 오른 2,529.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6포인트(0.32%) 높은 6,516.7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지수, 나스닥 지수는 장중 각각 22,559.38과 2,529.23, 6,527.22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안 기대와 경제지표 호조가 증시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4분기가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증시가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이번 분기 증시 움직임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들은 4분기에는 증시가 기술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이는 데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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