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근무 후 복귀하던 군용트럭 사고…3명 경상

입력 2017.10.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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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3시 20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봉산리의 한 산속 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차량이 도로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병 A(21)병장 등 차량에 타고 있던 군인 7명 가운데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해양 경계근무를 마친 장병들을 태워 부대로 복귀하던 차량이 언덕 곡선도로를 오르던 중 도로 난간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군 당국은 운전병이 곡선도로에서 운전대를 미처 꺾지 못하고 도로 난간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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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근무 후 복귀하던 군용트럭 사고…3명 경상
    • 입력 2017-10-03 08:43:15
    사회
3일 새벽 3시 20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봉산리의 한 산속 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차량이 도로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병 A(21)병장 등 차량에 타고 있던 군인 7명 가운데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해양 경계근무를 마친 장병들을 태워 부대로 복귀하던 차량이 언덕 곡선도로를 오르던 중 도로 난간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군 당국은 운전병이 곡선도로에서 운전대를 미처 꺾지 못하고 도로 난간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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