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늦게 해소

입력 2017.10.03 (10:04) 수정 2017.10.03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 전날인 오늘(3일) 귀성 차량로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나들목→기흥동탄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등 74km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기 어렵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화성휴게소→발안나들목, 서평택나들목->서평택분기점 등 68.7㎞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신갈분기점→용인나들목, 원주분기점→원주나들목 등 30.6km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50분, 대구까지 3시간55분, 부산까지 4시간50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30분, 강릉까지 2시간40분, 양양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49만대로 어제보다 50만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던 정체는 오후 중에도 계속되다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석 전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늦게 해소
    • 입력 2017-10-03 10:04:06
    • 수정2017-10-03 14:15:38
    사회
추석 전날인 오늘(3일) 귀성 차량로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나들목→기흥동탄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등 74km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기 어렵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화성휴게소→발안나들목, 서평택나들목->서평택분기점 등 68.7㎞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신갈분기점→용인나들목, 원주분기점→원주나들목 등 30.6km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50분, 대구까지 3시간55분, 부산까지 4시간50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30분, 강릉까지 2시간40분, 양양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49만대로 어제보다 50만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던 정체는 오후 중에도 계속되다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