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1년만에 원장 공모

입력 2017.10.03 (10:28) 수정 2017.10.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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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에 휘말려 파행을 겪었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년간의 수장 공백 사태를 끝내고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원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후보 접수 마감은 이달 26일까지다.

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 추천위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의 원장 후보를 추천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한다. 신임 원장 최종 선임은 11월 말이나 12월 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진흥원장 인선은 작년 10월 말 송성각 전 원장이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물러난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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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진흥원, 1년만에 원장 공모
    • 입력 2017-10-03 10:28:45
    • 수정2017-10-03 10:40:28
    문화
국정농단에 휘말려 파행을 겪었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년간의 수장 공백 사태를 끝내고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원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후보 접수 마감은 이달 26일까지다.

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 추천위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의 원장 후보를 추천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한다. 신임 원장 최종 선임은 11월 말이나 12월 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진흥원장 인선은 작년 10월 말 송성각 전 원장이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물러난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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