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 동료 린드블럼 제치고 KBO리그 9월 MVP
입력 2017.10.03 (10:58)
수정 2017.10.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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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29)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레일리는 2일 실시된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15표(57.7%)를 획득해 7표를 얻은 팀 동료 조쉬 린드블럼을 8표 차로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4전 전승을 올린 레일리는 월간 승리 단독 1위에 올랐다.
레일리는 시즌 초반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6월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9월 23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까지 10연승 행진을 달리며 롯데의 후반기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2015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레일리는 올 시즌 13승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MVP 선정 소식에 "매우 기쁘다. 팀원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우리 팀이 최근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 경기력을 가을야구에서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일리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레일리는 2일 실시된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15표(57.7%)를 획득해 7표를 얻은 팀 동료 조쉬 린드블럼을 8표 차로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4전 전승을 올린 레일리는 월간 승리 단독 1위에 올랐다.
레일리는 시즌 초반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6월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9월 23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까지 10연승 행진을 달리며 롯데의 후반기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2015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레일리는 올 시즌 13승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MVP 선정 소식에 "매우 기쁘다. 팀원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우리 팀이 최근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 경기력을 가을야구에서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일리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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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일리, 동료 린드블럼 제치고 KBO리그 9월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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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03 10:58:34
- 수정2017-10-03 11:11: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29)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레일리는 2일 실시된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15표(57.7%)를 획득해 7표를 얻은 팀 동료 조쉬 린드블럼을 8표 차로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4전 전승을 올린 레일리는 월간 승리 단독 1위에 올랐다.
레일리는 시즌 초반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6월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9월 23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까지 10연승 행진을 달리며 롯데의 후반기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2015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레일리는 올 시즌 13승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MVP 선정 소식에 "매우 기쁘다. 팀원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우리 팀이 최근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 경기력을 가을야구에서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일리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레일리는 2일 실시된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15표(57.7%)를 획득해 7표를 얻은 팀 동료 조쉬 린드블럼을 8표 차로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4전 전승을 올린 레일리는 월간 승리 단독 1위에 올랐다.
레일리는 시즌 초반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6월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9월 23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까지 10연승 행진을 달리며 롯데의 후반기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2015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레일리는 올 시즌 13승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MVP 선정 소식에 "매우 기쁘다. 팀원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우리 팀이 최근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 경기력을 가을야구에서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일리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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