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통제

입력 2017.10.03 (11:28) 수정 2017.10.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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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3일) 서해 상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오늘 인천∼백령도, 백령도∼인천,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은 오늘과 추석 당일인 내일 만명 넘는 귀성객이 여객선을 이용해 인천 지역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앞바다 쪽 가까운 섬은 여객선이 운항할 예정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로 통제되거나 일부 단축 운항될 수 있다"며 "귀성객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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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통제
    • 입력 2017-10-03 11:28:31
    • 수정2017-10-03 11:32:33
    사회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3일) 서해 상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오늘 인천∼백령도, 백령도∼인천,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은 오늘과 추석 당일인 내일 만명 넘는 귀성객이 여객선을 이용해 인천 지역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앞바다 쪽 가까운 섬은 여객선이 운항할 예정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로 통제되거나 일부 단축 운항될 수 있다"며 "귀성객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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