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돌 한글날’ 경축식…‘우리말’ 식순 진행
입력 2017.10.09 (01:02)
수정 2017.10.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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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경축식에는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시민, 학생 등 내외빈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글날 경축식의 식순 명칭은 과거 딱딱한 한자로 쓰던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쉬운 우리말로 풀어 적었다.
'개식'은 '여는 말'로 '애국가 제창'은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로 바꿨다. '훈민정음 서문 봉독'도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로, '경축사'는 '축하 말씀'으로 풀어썼다.
한글 유공자 포상은 국어학과 국어문화의 독자성 연구 등으로 한글 발전에 기여한 송민 국민대 명예교수와 스페인에서 한글의 전파, 발전에 힘을 써 온 안토니오 도메넥 스페인 말라가대학 교수 등 개인 6명과 단체 4곳에 각각 주어졌다.
경축식에는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시민, 학생 등 내외빈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글날 경축식의 식순 명칭은 과거 딱딱한 한자로 쓰던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쉬운 우리말로 풀어 적었다.
'개식'은 '여는 말'로 '애국가 제창'은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로 바꿨다. '훈민정음 서문 봉독'도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로, '경축사'는 '축하 말씀'으로 풀어썼다.
한글 유공자 포상은 국어학과 국어문화의 독자성 연구 등으로 한글 발전에 기여한 송민 국민대 명예교수와 스페인에서 한글의 전파, 발전에 힘을 써 온 안토니오 도메넥 스페인 말라가대학 교수 등 개인 6명과 단체 4곳에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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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1돌 한글날’ 경축식…‘우리말’ 식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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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09 01:02:35
- 수정2017-10-09 11:09:25
'571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경축식에는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시민, 학생 등 내외빈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글날 경축식의 식순 명칭은 과거 딱딱한 한자로 쓰던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쉬운 우리말로 풀어 적었다.
'개식'은 '여는 말'로 '애국가 제창'은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로 바꿨다. '훈민정음 서문 봉독'도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로, '경축사'는 '축하 말씀'으로 풀어썼다.
한글 유공자 포상은 국어학과 국어문화의 독자성 연구 등으로 한글 발전에 기여한 송민 국민대 명예교수와 스페인에서 한글의 전파, 발전에 힘을 써 온 안토니오 도메넥 스페인 말라가대학 교수 등 개인 6명과 단체 4곳에 각각 주어졌다.
경축식에는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시민, 학생 등 내외빈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글날 경축식의 식순 명칭은 과거 딱딱한 한자로 쓰던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쉬운 우리말로 풀어 적었다.
'개식'은 '여는 말'로 '애국가 제창'은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로 바꿨다. '훈민정음 서문 봉독'도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로, '경축사'는 '축하 말씀'으로 풀어썼다.
한글 유공자 포상은 국어학과 국어문화의 독자성 연구 등으로 한글 발전에 기여한 송민 국민대 명예교수와 스페인에서 한글의 전파, 발전에 힘을 써 온 안토니오 도메넥 스페인 말라가대학 교수 등 개인 6명과 단체 4곳에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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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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