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다음 달 14일부터 5박 6일 미국 방문 추진

입력 2017.10.13 (14:37) 수정 2017.10.13 (14: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다음 달 1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민주당 측이 13일(오늘) 밝혔다.

추 대표는 다음 달 14일 출국해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다.

추 대표는 이번 방미 기간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고,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가안보보장회의(NSC) 인사, 유엔(UN) 관계자와도 만나 북핵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고, 교민 간담회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추 대표는 추석 연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달부터 독일, 미국, 중국,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추 대표는 "국정감사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따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독일 방문은 이달 20∼24일 즈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 측은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등으로 일정이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도 현재 일정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미애, 다음 달 14일부터 5박 6일 미국 방문 추진
    • 입력 2017-10-13 14:37:15
    • 수정2017-10-13 14:39:48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다음 달 1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민주당 측이 13일(오늘) 밝혔다.

추 대표는 다음 달 14일 출국해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다.

추 대표는 이번 방미 기간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고,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가안보보장회의(NSC) 인사, 유엔(UN) 관계자와도 만나 북핵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고, 교민 간담회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추 대표는 추석 연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달부터 독일, 미국, 중국,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추 대표는 "국정감사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따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독일 방문은 이달 20∼24일 즈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 측은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등으로 일정이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도 현재 일정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