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 “대북 경제압박 강화 합의”

입력 2017.10.13 (20:59) 수정 2017.10.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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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연일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최대한의 경제적 압박"을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의 아사카와 마사쓰구(淺川雅嗣) 재무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피하려는 북한의 시도를 막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7 회원국 경제 각료들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회 회의 참석 중 별도로 회동하고 이러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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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재무장관 “대북 경제압박 강화 합의”
    • 입력 2017-10-13 20:59:10
    • 수정2017-10-13 21:02:38
    국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연일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최대한의 경제적 압박"을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의 아사카와 마사쓰구(淺川雅嗣) 재무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피하려는 북한의 시도를 막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7 회원국 경제 각료들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회 회의 참석 중 별도로 회동하고 이러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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