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컬럼비아대학 교수직 제안 검토”
입력 2017.10.15 (02:06)
수정 2017.10.1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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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학과 교수 자리 등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힐러리 측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대학에 공식 직함을 가질지 아니면 적(籍)만 둘지 얘기하고 있다. 모든 게 유동적이다.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아직은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녀는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내려 한다. 서류상으로만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학교에서 일종의 교직을 맡을 수도 있다. 힐러리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대학에서 특정한 전공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개의 강의를 맡아하는 형태의 교수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의 딸 첼시는 컬럼비아 메일먼 공공보건대학에서 비상근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83년 컬럼비아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힐러리는 현재 자신의 지난해 대선 회고록 '왓 해픈드'(What Happened) 출판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신문은 힐러리 측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대학에 공식 직함을 가질지 아니면 적(籍)만 둘지 얘기하고 있다. 모든 게 유동적이다.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아직은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녀는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내려 한다. 서류상으로만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학교에서 일종의 교직을 맡을 수도 있다. 힐러리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대학에서 특정한 전공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개의 강의를 맡아하는 형태의 교수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의 딸 첼시는 컬럼비아 메일먼 공공보건대학에서 비상근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83년 컬럼비아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힐러리는 현재 자신의 지난해 대선 회고록 '왓 해픈드'(What Happened) 출판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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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클린턴, 컬럼비아대학 교수직 제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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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5 02:06:19
- 수정2017-10-15 02:26:12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학과 교수 자리 등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힐러리 측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대학에 공식 직함을 가질지 아니면 적(籍)만 둘지 얘기하고 있다. 모든 게 유동적이다.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아직은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녀는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내려 한다. 서류상으로만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학교에서 일종의 교직을 맡을 수도 있다. 힐러리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대학에서 특정한 전공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개의 강의를 맡아하는 형태의 교수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의 딸 첼시는 컬럼비아 메일먼 공공보건대학에서 비상근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83년 컬럼비아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힐러리는 현재 자신의 지난해 대선 회고록 '왓 해픈드'(What Happened) 출판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신문은 힐러리 측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대학에 공식 직함을 가질지 아니면 적(籍)만 둘지 얘기하고 있다. 모든 게 유동적이다.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아직은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녀는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내려 한다. 서류상으로만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학교에서 일종의 교직을 맡을 수도 있다. 힐러리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대학에서 특정한 전공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개의 강의를 맡아하는 형태의 교수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의 딸 첼시는 컬럼비아 메일먼 공공보건대학에서 비상근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83년 컬럼비아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힐러리는 현재 자신의 지난해 대선 회고록 '왓 해픈드'(What Happened) 출판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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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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