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로 100명 대피…식탁 위 촛불 넘어진 듯

입력 2017.10.15 (07:37) 수정 2017.10.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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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14분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잠을 자던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탁 위 켜둔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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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화재로 100명 대피…식탁 위 촛불 넘어진 듯
    • 입력 2017-10-15 07:37:24
    • 수정2017-10-15 07:43:17
    사회
오늘 새벽 1시 14분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잠을 자던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탁 위 켜둔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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