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다말고 친목도모 ‘브이~’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김다현, 박정아 등 ‘내남비’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화기애애 ‘웃음꽃 만발 인증샷’이 공개됐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얽히고설킨 네 남녀가 펼치는 폭풍 같은 운명의 굴레와 더불어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가족 드라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세심한 연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연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평일 안방극장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송창의-김다현-박정아-이휘향-윤주상-박철호 등 ‘내남비’ 배우군단이 촬영 쉬는 시간마다 모여 수다 삼매경에 빠진 채 ‘친목 도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에서는 서로 얽히고설킨 복잡한 관계로 사랑과 질투, 욕망에 눈이 멀어 팽팽한 대립과 갈등을 빚고 있지만, 카메라가 꺼진 현장에서는 웃음과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극중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송창의-김다현-박정아는 ‘우월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가하면, 서로의 이익관계로 뭉친, 이휘향-윤주상-박철호 등 명품 배우들은 수줍은 손짓과 미소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양 사이드에 앉은 송창의와 이휘향은 각각 ‘강렬한 레드 수트’와 화사한 ‘노란 수트’를 입은 채 시선을 빼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