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동안 장나라 “울리다가~ 웃기다가~”

입력 2017.10.15 (11:38) 수정 2017.10.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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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역대급 연기력으로 단숨에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른 여덟 살과 스무 살 모두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신 시킨 것.

1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는 38살 전업주부 마진주(장나라 분)가 독박육아에 찌들어 제약회사 영업팀장이자 동갑내기 남편인 최반도(손호준 분)와 전쟁 같은 결혼 생활을 보내는 모습과 20살로 하루 아침에 인생체인지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마진주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아들 서진(박아린 분)으로 인해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전업주부. 서진이가 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자 반도에게 전화를 걸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에 눈물을 자아냈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에 질끈 동여맨 머리까지 38살 현실적인 전업주부로 변신한 장나라의 모습은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에 대한 허탈함과 반도를 오해해 생긴 배신감으로 주저앉아 온몸이 벌겋게 될 때까지 울음을 토해내는 장나라의 폭발하는 오열 연기는 이번에도 명불허전이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첫 방송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고백부부’ 2회는 오늘(14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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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동안 장나라 “울리다가~ 웃기다가~”
    • 입력 2017-10-15 11:38:45
    • 수정2017-10-15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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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역대급 연기력으로 단숨에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른 여덟 살과 스무 살 모두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신 시킨 것.

1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는 38살 전업주부 마진주(장나라 분)가 독박육아에 찌들어 제약회사 영업팀장이자 동갑내기 남편인 최반도(손호준 분)와 전쟁 같은 결혼 생활을 보내는 모습과 20살로 하루 아침에 인생체인지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마진주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아들 서진(박아린 분)으로 인해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전업주부. 서진이가 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자 반도에게 전화를 걸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에 눈물을 자아냈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에 질끈 동여맨 머리까지 38살 현실적인 전업주부로 변신한 장나라의 모습은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에 대한 허탈함과 반도를 오해해 생긴 배신감으로 주저앉아 온몸이 벌겋게 될 때까지 울음을 토해내는 장나라의 폭발하는 오열 연기는 이번에도 명불허전이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첫 방송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고백부부’ 2회는 오늘(14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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