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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운명’ 오후에 최종 조사…20일 권고안 발표
입력 2017.10.15 (14:14) 수정 2017.10.15 (15:43) 정치
신고리 5·6호기의 가동 중단 여부를 결정할 471명의 시민참여단이 2박3일 종합토론회 마지막 날인 15일(오늘) 오후 최종 4차조사에 참가한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1차 전화조사에서 2만6명의 응답을 받고, 표본에 맞춰 시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16일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조사에, 이번 종합토론회 첫날인 13일 저녁 3차조사에 참여했다.

공론화위는 종합토론회가 끝난 뒤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 정부 권고안'을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뒤 해산한다.

정부는 권고안이 발표되면 내용을 검토한 뒤 건설중단·재개에 관한 '최종결정'을 오는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전날 ▲1세션 총론토의(중단 및 재개 이유) ▲2세션 안전성·환경성 토의, 이날 오전에는 ▲3세션 전력수급 등 경제성 토의에 참석했고, 오후에는 ▲4세션 마무리 토의에 참여한다.

건설중단과 건설재개 측 발표자와 질의응답자들은 세션별 토의에서 시민참여단을 상대로 조목조목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는 등 치열한 '말의 전쟁'을 벌였다.

건설중단 측은 "원전밀집도가 세계 1위이고, 5·6호기가 추가되면 무려 10기의 원전이 한 곳에 있게 된다. 위험에 위험을 더하는 것이다. 확률이 낮아도 방사능 사고는 치명적"이라고 주장했다.

건설재개 측은 "지금 우리가 논의하는 것은 탈원전이 아니라 30% 지은 신고리 5·6호기 중단 문제다. 일상의 문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느냐, 아니냐의 문제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신고리 5·6호기 ‘운명’ 오후에 최종 조사…20일 권고안 발표
    • 입력 2017-10-15 14:14:15
    • 수정2017-10-15 15:43:04
    정치
신고리 5·6호기의 가동 중단 여부를 결정할 471명의 시민참여단이 2박3일 종합토론회 마지막 날인 15일(오늘) 오후 최종 4차조사에 참가한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1차 전화조사에서 2만6명의 응답을 받고, 표본에 맞춰 시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16일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조사에, 이번 종합토론회 첫날인 13일 저녁 3차조사에 참여했다.

공론화위는 종합토론회가 끝난 뒤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 정부 권고안'을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뒤 해산한다.

정부는 권고안이 발표되면 내용을 검토한 뒤 건설중단·재개에 관한 '최종결정'을 오는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전날 ▲1세션 총론토의(중단 및 재개 이유) ▲2세션 안전성·환경성 토의, 이날 오전에는 ▲3세션 전력수급 등 경제성 토의에 참석했고, 오후에는 ▲4세션 마무리 토의에 참여한다.

건설중단과 건설재개 측 발표자와 질의응답자들은 세션별 토의에서 시민참여단을 상대로 조목조목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는 등 치열한 '말의 전쟁'을 벌였다.

건설중단 측은 "원전밀집도가 세계 1위이고, 5·6호기가 추가되면 무려 10기의 원전이 한 곳에 있게 된다. 위험에 위험을 더하는 것이다. 확률이 낮아도 방사능 사고는 치명적"이라고 주장했다.

건설재개 측은 "지금 우리가 논의하는 것은 탈원전이 아니라 30% 지은 신고리 5·6호기 중단 문제다. 일상의 문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느냐, 아니냐의 문제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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