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news/2017/10/15/3559151_rKe.jpg)
오는 18일 중국 공산당 제19차 당대회에 앞서 어제(14일) 막을 내린 18차 당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 즉 18기 7중전회 결과 시진핑 주석의 '1인 체제'가 더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공산당 18기 7중 전회는 공보를 통해 공산당 정치국이 '마오쩌둥 사상'과 '덩샤오핑 이론', '3개대표론', '과학적 발전관'의 지도 아래 시 주석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전략을 관철하고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삼개대표론은 장쩌민 전 주석, 과학적 발전관은 후진타오 전 주석의 이론이지만, 당장에 그들의 이름이 명기돼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당장 수정안에 시진핑의 이름이 명기될 경우 마오쩌둥·덩샤오핑 과 같은 위상을 갖추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
공보는 이례적으로 시진핑의 사상인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확립,심화 개혁,의법치국,종엄치당 등 '4가지 전면' 전략과 경제,정치,문화,사회,생태 문명 건설 등 이른바 '5위 1체' 국정운영 사상 및 전략도 자세히 나열했다.
아울러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이라는 표현을 수차례 사용하면서 시 주석의 절대 권력이 확고함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공보는 이와함께 18기 7중 전회에서 중국공산당 당헌, 즉 당장(黨章)의 수정안에 대한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의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진핑의 사상이 당장 수정안에 삽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름이 명기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아 19차 당대회 이후 수정된 당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공산당 18기 7중 전회는 공보를 통해 공산당 정치국이 '마오쩌둥 사상'과 '덩샤오핑 이론', '3개대표론', '과학적 발전관'의 지도 아래 시 주석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전략을 관철하고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삼개대표론은 장쩌민 전 주석, 과학적 발전관은 후진타오 전 주석의 이론이지만, 당장에 그들의 이름이 명기돼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당장 수정안에 시진핑의 이름이 명기될 경우 마오쩌둥·덩샤오핑 과 같은 위상을 갖추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
공보는 이례적으로 시진핑의 사상인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확립,심화 개혁,의법치국,종엄치당 등 '4가지 전면' 전략과 경제,정치,문화,사회,생태 문명 건설 등 이른바 '5위 1체' 국정운영 사상 및 전략도 자세히 나열했다.
아울러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이라는 표현을 수차례 사용하면서 시 주석의 절대 권력이 확고함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공보는 이와함께 18기 7중 전회에서 중국공산당 당헌, 즉 당장(黨章)의 수정안에 대한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의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진핑의 사상이 당장 수정안에 삽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름이 명기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아 19차 당대회 이후 수정된 당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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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기 7중전회 결과 발표…시진핑 1인체제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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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5 15:40:01
![](/data/news/2017/10/15/3559151_rKe.jpg)
오는 18일 중국 공산당 제19차 당대회에 앞서 어제(14일) 막을 내린 18차 당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 즉 18기 7중전회 결과 시진핑 주석의 '1인 체제'가 더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공산당 18기 7중 전회는 공보를 통해 공산당 정치국이 '마오쩌둥 사상'과 '덩샤오핑 이론', '3개대표론', '과학적 발전관'의 지도 아래 시 주석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전략을 관철하고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삼개대표론은 장쩌민 전 주석, 과학적 발전관은 후진타오 전 주석의 이론이지만, 당장에 그들의 이름이 명기돼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당장 수정안에 시진핑의 이름이 명기될 경우 마오쩌둥·덩샤오핑 과 같은 위상을 갖추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
공보는 이례적으로 시진핑의 사상인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확립,심화 개혁,의법치국,종엄치당 등 '4가지 전면' 전략과 경제,정치,문화,사회,생태 문명 건설 등 이른바 '5위 1체' 국정운영 사상 및 전략도 자세히 나열했다.
아울러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이라는 표현을 수차례 사용하면서 시 주석의 절대 권력이 확고함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공보는 이와함께 18기 7중 전회에서 중국공산당 당헌, 즉 당장(黨章)의 수정안에 대한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의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진핑의 사상이 당장 수정안에 삽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름이 명기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아 19차 당대회 이후 수정된 당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공산당 18기 7중 전회는 공보를 통해 공산당 정치국이 '마오쩌둥 사상'과 '덩샤오핑 이론', '3개대표론', '과학적 발전관'의 지도 아래 시 주석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전략을 관철하고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삼개대표론은 장쩌민 전 주석, 과학적 발전관은 후진타오 전 주석의 이론이지만, 당장에 그들의 이름이 명기돼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당장 수정안에 시진핑의 이름이 명기될 경우 마오쩌둥·덩샤오핑 과 같은 위상을 갖추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
공보는 이례적으로 시진핑의 사상인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확립,심화 개혁,의법치국,종엄치당 등 '4가지 전면' 전략과 경제,정치,문화,사회,생태 문명 건설 등 이른바 '5위 1체' 국정운영 사상 및 전략도 자세히 나열했다.
아울러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이라는 표현을 수차례 사용하면서 시 주석의 절대 권력이 확고함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공보는 이와함께 18기 7중 전회에서 중국공산당 당헌, 즉 당장(黨章)의 수정안에 대한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의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진핑의 사상이 당장 수정안에 삽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름이 명기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아 19차 당대회 이후 수정된 당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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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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