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상습 정체구간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입력 2017.10.15 (16: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16일 오후 2시 전국 213개 소방서가 선정한 상습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 목적은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에게 양보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1∼2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일반 차량은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접근하면 도로 좌·우로 양보하면 된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소방차가 접근하면 운전자는 당황하지 말고 도로 좌·우측 가장자리로 양보하고, 횡단보도의 보행자는 소방차를 피해 잠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전국 상습 정체구간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 입력 2017-10-15 16:37:09
    사회
소방청은 16일 오후 2시 전국 213개 소방서가 선정한 상습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 목적은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에게 양보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1∼2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일반 차량은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접근하면 도로 좌·우로 양보하면 된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소방차가 접근하면 운전자는 당황하지 말고 도로 좌·우측 가장자리로 양보하고, 횡단보도의 보행자는 소방차를 피해 잠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